이번 강의의 주제는 임플란트 주위염입니다. 임플란트를 많이 식립한 만큼, 주위 질환 치료와 유지관리의 필요성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.
실제로도 임플란트를 하고 나서 그 뒤 유지관리를 하는 게 더 중요하죠. 그러나 그 유지관리에 대한 이야기는 그간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.
환자마다 맞춤 치료를 진행할 수 있는 프로토콜 및 계속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에 이번 강의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.
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론적인 것보다는 개원가에 맞춰 조금 더 실질적으로 어떻게 임플란트 주위염을 치료하고, 유지관리를 해 나가는가에 대해 강의의 초점을 맞췄습니다.
▲ 원장님이 준비하신 강의 파트 중 특히 관심있게 봐야 할 부분이 있다면요.
임플란트의 수술이 늘어나고 임플란트 하신 분들이 많아지면서 임플란트 주위염 환자도 상당히 많아졌습니다.
다른 병원에서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오셨을 수도 있고 또는 제가 한 임플란트가 염증이 생겨서 불편하다고 찾아오시는 경우도 있습니다.
이런 경우 많은 동료 치과의사분들이 치료도 물론 열심히 하고 계시고, 관리도 하고 계시겠지만 좀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장비들이나 술식들에 대해 항상 궁금하실텐데요.
이에 이번에 새로 출시된 임플란트에 사용할 수 있는 스케일러 팁이라던가 술식 등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.
▲ SDA 특별 세미나의 연자로서 SDA 강연에 대해 말해주세요.
SDA는 스위스덴탈 아카데미(Swiss Dental Academy)의 약어입니다.
SDA의 많은 강연에서는 보통 중요하지만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는 치료 이후의 유지관리 그리고 예방에 대해서 좀 더 집중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.
특히 예방진료 세미나들은 SDA에서 매달 진행이 되고 있는데요. 예방진료는 경영에도 실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. 이런 이야기들도 강의 때 여러분들과 같이 나눌 예정이니 강의에 오셔서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이번 SDA 부산 특별세미나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. 감사합니다.